구글폼의 ‘미리 채워진’ 기능을 활용하면 정해진 데이터를 편리하게 ‘송수신’ 할 수 있습니다.
핸드폰 카메라에서 QR코드를 스캔해서 나오는 링크를 누르면 구글폼이 제출 되고, 스프레드시트에 내용이 남게 됩니다.
물론 난이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 어떤 느낌인지를 이해하기 위해서 실제로
아래 링크에서 QR코드를 스마트 폰등으로 스캔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작업사례로는 여행사에서 짐과 인원 체크할 때 / 출퇴근 등 근태 관리 / 대학교 행사 등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이 방식의 QR코드 시스템은 조금 치명적인 약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QR코드 링크 혹은 데이터 노출”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유인 즉 사용자가 대부분 핸드폰 카메라 등을 켜서 링크로 접속하는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해당 링크를 구글폼은 미리 채워진 링크로 ‘구글폼 전송 완료’가 되어 데이터가 전달되는 것이죠.
장기적으로 사용하려고 하다보면, 사파리나 구글 앱에 이 ‘제출 기록’이 남아있어서 웹을 실행할 때마다 구글폼이 ‘또’ 제출 될 수 있는 셈입니다. 조심해서 쓰고, 구글폼 제출 완료 후 특정 링크를 방문하게끔 하면 해결은 가능하지만,
여전히 ‘사용자’에겐 불편하게 됩니다.
현재 회사에서도 이런 방식으로 근태관리를 측정하다가 현재는 조금 더 진보된(?) 방식으로 QR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구글폼으로는 QR코드를 제작 / 스캐너 페이지를 별도로
QR코드를 생성해주는 구글 폼 (이메일 오기입시 확인 불가)
https://forms.gle/FUEFEnFJcg4a2od87
구글폼 제출을 완료하시면 이메일로 QR코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제 이 QR코드를 읽어들이는 스캐너 페이지를 통해 스프레드시트로 데이터를 전달 합니다.
스캐너 페이지 링크 (기다리시면 생성됩니다.)
스캐너 페이지에서 요청하는 카메라 권한등을 모두 허용한 뒤 실제 이메일로 받은 QR코드를 찍어보면 스프레드시트와 기존에 기입해주신 이메일로 알림이 가게 됩니다.
이런 방식으로 행사장 등에서는 종이로된 명부 확인 대신에 미리 전달받은 초대장이나 이메일 등에 적힌 QR코드로 프리패스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근태관리의 경우에는 저렇게 누적된 데이터로 월별 현황등을 만들어 관리하면 편리하게 됩니다.
QR근태관리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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