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광고부터 퍼포머스마케팅 교육까지 디지털 광고와 관련된 모든 것을 다루다보면, ‘음… 돌고돌아 원점이군’ 하는 일이 생기곤 합니다. 광고를 위한 ‘광고’가 아니라 ‘본질’을 위한 광고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많은 연차가 쌓였음에도 가끔 잊고는 하는데요.
단순 홍보와 정보전달이 아닌 ‘움직임’과 ‘생동감’이 필요한 때
예전에야 광고란 상품의 기능성이나 정보전달이 핵심이였다면, 최근의 트랜드는 특정한 생활 방식이나 가치를 제안하고 고객의 정체성과 감정에 호소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광고의 본질이 점차 ‘상품의 알림’에서 ‘심리적 설득’ 즉 ‘필요성을 인지시키는’ 과정으로 진화해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향성은 라이브 커머스의 성장, 고객이 오프라인에서 실제 체험을 강조하는 팝업스토어 전략등으로 나뉘게 되는데요. 여기서도 결국 성장하기 위한 ‘단편적인 마케팅 방법론’들이 신격화되기 시작 합니다.
A 브랜드가 팝업스토어로 급성장을 했으니 자사도 팝업스토어를 해야한다는 식이죠.
하지만 결국 광고의 핵심은 소비자가 가진 욕망을 형성하고 그 욕망을 충족시켜 주어야 합니다. 오늘날의 광고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러한 소비자들의 행동, 선호, 패턴등을 분석 및 학습하여 맞춤형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은 이러한 맥락과 맞닿아 있습니다.
전통적인 매스 미디어 광고가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에 그쳤다면, 현재의 마케팅은 소통과 역동성 그리고 사회적 증거로 다양화 되고 있죠.
단순한 광고대행뿐만 아니라 마케팅 역량을 늘려주는 팀.
특히 소셜 미디어 (인스타그램, 메타)광고와 검색 엔진 광고는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실시간으로 광고의 성과를 측정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영역으로 지난 수년간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져 왔습니다. 광고주에게 더 효율적이고 촘촘하게 타겟화된 광고 전략을 제공하게 되면서 소비자들의 편익 또한 덩달아 성장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퍼포먼스 마케팅 신화는 모든 기업들에게 적용할 수 없습니다.
모든 소규모 기업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사실들은 ‘인지도 부족’, ‘예산 부족’, ‘마케팅 역량 부족’등 캐면 캘 수록 다양하기 마련입니다. 마케팅의 기본기라고 해봐야 거창한건 아닙니다.
꾸준히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고객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모든 터치 포인트에 거쳐서 가장 핵심적인 채널과 마케팅에 대해 알아가는 겁니다.
인스타그램의 유기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신다면
기존 게시물에 쌓인 수십 ~ 수백개의 지표로 광고를 집행해 보세요. 사용자의 참여도가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노출 기회도 높아지고 관련된 사용자들에게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도달이 가능해 집니다.
이렇게 쌓인 데이터는 꼭 잊지 말고 타겟 > 인스타그램 상호작용 사용자 로 리마케팅 가능한 사용자로 저장해 두세요.
타겟 모수가 많아질 수록 여러분들의 콘텐츠를 한 번이라도 본 이용자들이 다시금 우리 브랜드를 방문할 수 있게 만듭니다.
활발한 고급 사용자 타겟을 잡기 어렵다면?
소액이더라도 광고를 천천히 집행해나가시면 됩니다.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으시다면 광고계정을 오픈해서 직접 광고를 집행하시거나 저에게 맡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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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는 특히나 광고 라이브러리에서 여러 경쟁 소재들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주변 혹은 업계 선두주자들이 어떻게 광고하는지를 살펴보고 개선점을 찾아나갈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함이 무기가 되게 됩니다.
따라서 광고를 정말 소액이더라도 조금씩 개선해나가는 방향으로 꾸준히 해보신다면 좋은 성과를 얻으실 수 있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여기서 주의하셔야 할 점은 소액 광고를 그저 꾸준히만 광고하는 분들인데요. 우리가 같은 광고를 5번 6번 반복해서 보면 어떻나요? 네 맞습니다. ‘질리게 됩니다’ 따라서 이런 지표등을 빠르게 이해하고 고객을 유입시키고 구매 행동을 일으키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꾸준히 해내야 합니다.